안면암다리에서,,소개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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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몽산포솔모래펜션
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18-08-23 21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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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가을 바람 하나가

티 테이블 위에 내린다


어디서 본듯한

눈썹 하나 나를 바라본다


우리 바다가요

그 넓은 곳으로 가요


귀에 익은 음악이

바람보다 가볍게 먼 바다로 나간다

비는 주룩주룩 내리고~


작은 만남에도 하루종일 설레이는 날 중에-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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